(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인기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개발 사이게임즈)의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를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기 위해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시나리오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 및 서포트 카드 ▲편의성 개선 ▲인게임 캠페인 등이 포함됐다.
신규 육성 시나리오 ‘그랜드 마스터즈 -이어가는 자들에게-’는 아케이드 게임 StarHorse4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등장했으며 이용자들은 새로운 육성 시스템으로 우마무스메를 트레이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육성 우마무스메 ▲미스터 시비와 ▲트윈 터보 새롭게 공개했다. 또 ▲SSR 찬란 메지로 라모누, ▲SR 방과 후, 네가 웃었다 심볼리 루돌프, ▲SR 푹신, 찰랑 메지로 도베르 등 서포트 카드 8종도 함께 업데이트했다.
아울러 스킬 진화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육성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이 기능을 통해 우마무스메의 각성 레벨을 강화해 레어 스킬을 해방한 후 육성 중 해당 레어 스킬을 습득한 상태에서 진화 조건을 달성하면 진화 스킬로 변경해 적용할 수 있다.
여기에 스토리 연출을 단축할 수 있는 SKIP 고속화 설정 옵션을 추가하고, 과거에 개최된 스토리 이벤트를 해방하는 회상의 책갈피 아이템을 업데이트했다. 또 컨디션 하락이 발생하는 이벤트의 발생 빈도를 조정하는 등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 다양한 편의성 기능을 개선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nd Anniversary 캠페인 제2탄을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1일 10연차씩, 최대 120연차까지 무료로 서포트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7월 18일까지는 로그인 일수에 따라 푸짐한 보상을 선물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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