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에서 국내 최초로 'AI ESG 융합 전문가‘ 16명을 배출했다. 이어 수료생들이 집필한 국내 첫 AI ESG 융합 서적 ’나는 AI ESG 융합 전문가‘가 발간되어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인공지능(AI) 교육과정은 매우 많다. ESG(환경·사회적책임·투명경영) 교육과정도 아주 많다. 그러나 AI와 ESG 그리고 AI ESG 융합을 교육하는 과정은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AI ESG 융합전문가 실전과정‘이 유일하다.
AI 책은 매우 많다. ESG 책도 아주 많다. 그러나 AI, ESG, AI ESG 융합을 서술한 책은 이번에 문형남 교수와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AI ESG 융합전문가 실전과정‘ 1기를 수료한 16명 중 10명 등 11명이 저술한 ’나는 AI ESG 융합 전문가‘라는 책이 처음이다.
최근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에서 ’AI ESG 융합전문가 실전과정‘ 주임교수인 문형남 교수(가운데)와 1기 수료생들이 수료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이번 ’AI ESG 융합전문가 실전과정‘ 교육 내용은 2024년 이후 메가 트렌드: AI 대전환(AX) & ESG 대전환(EX), AI 기술의 발전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 ESG 경영의 중요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 AI와 ESG 융합의 시너지 효과, 게임 체인저 : AI와 ESG의 혁신적인 변화, AI 기술의 다양한 분야 적용 및 혁신 사례, ESG 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 제시 등이다.
이 과정에는 유일하게 문형남 교수가 개발한 ‘소크라테스식 AI 훈련법’(K-AI 훈련법) 강의와 실습이 진행된다. 문 교수는 AI를 가장 잘 다루는 것으로 AI도 인정을 한다. 지난 4월에는 유럽의 폴란드 은행 직원들이 문 교수 강의를 들으러 방문했었고, 유럽의 다른 국가에서도 교육을 위한 방문에 대한 협의가 진행중이다.
’AI ESG 융합전문가 실전과정‘ 1기 김태진 원우회장은 “우리 중엔 대체로 AI ESG에 관심이 있거나 이 분야에 연관이 있는 분들이라서 이번 실전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임하게 됐다”며, “개강하자마자 10주간 AI ESG 융합 전문서 발간 목표를 세우고 모두 집필에 들어가 그 목표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날 실전과정 제1기 수료식에서 문형남 숙명여대 글로벌융합학부 교수는"2024년 이후 시대는 AI와 ESG가 메가 트렌드, 게임 체인저,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면서 이 두 분야의 융합이 우리 지식사회에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이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며, ”이번 수료생 중 11명이 이와 관련 전문서적을 공동 집필해 전문가 대열에 서게 돼 보람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