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한일이화(007860)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30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일이화는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인 한일이화의 자동차 부품의 제조 및 판매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회사다.

존속회사는 서연으로 투자사업부분 등을 영위하게 된다.

현재 분할되는 회사의 주주명부에 등재돼 있는 주주의 소유주식 1주당 0.6857250주의 비율로 신설회사로 주식 배정된다. 분할기일은 내년 3월 1일이다.

지분은 최대주주인 유양석(28.6%)외 특수관계인이 지분 47.4%를 소유할 예정이다.

한일이화는 자동차용 내장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생산품의 대부분을 현대자동차및 기아자동차에 공급하고 있다.

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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