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카카오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인기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개발 사이게임즈)의 서비스 2주년 기념 ‘한국 특별 방송 VOL.04’를 마쳤다.

지난 8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특별 방송은 2년간 게임을 사랑한 이용자들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약 1000여 명의 이용자가 현장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장에서는 박가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강퀴, 김성회, 깨쓰통, 진수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유저 룸 매치 결승전과 더불어 당일 선정된 경기장에서 인플루언서와 이용자가 대결하는 인플루언서 룸 매치까지 알차게 구성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또 신규 육성 시나리오 시연을 통해 새로운 육성시스템을 소개하고,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와 서포트 카드, 편의성 조기 도입 등 향후 업데이트 예정인 콘텐츠를 미리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해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행사장에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화제를 모았다.

먼저 전시존에는 트레센 학원 교복과 실제 파카 라이브나 라이브 이벤트에서 사용된 의상을 전시해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G1 레이스를 제한 시간 내 완주하는 ▲도전! G1레이스, 행사장 곳곳에 숨어있는 골드 쉽을 찾는 ▲도전! 골쉽짱을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가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를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기 위해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독창적인 콘셉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자유도 높은 육성 시스템 등으로 사랑받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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