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과 주한 캐나다대사관(대사 데이비드 채터슨)은 2013년 한국-캐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일 본점 지하 강당에서 ‘캐나다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특히 주한 캐나다대사관을 통한 참가기관 선정이 이뤄졌으며 캐나다 주정부로부터 인가받은 교육기관이 참여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유학, 어학원 등 교육과정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 1시부터 약 5시간 정도 진행되는 설명회에는 캐나다 주정부와 대학부속어학원, 캐나다 지역교육청, 비자접수센터 등의 기관이 참석한다.

또, 설명회는 주한캐나다대사관에서 직접 준비한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벤쿠버 아일랜드대학, 센테니얼 컬리지 등의 대학 소개, 캐나다 유학생 허가증, 어학원 소개 등 다양한 행사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 당일 오후 5시 30분까지 지하강당 로비에서는 참석기관별로 상담데스크가 운영돼 관심있는 지역민들을 위한 보다 심층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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