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톱스타들이 기능한 휴대전화가 경매에 오른다.

스카이(대표 박병엽)의 브랜드 사이트인 아이스카이(www.isky.co.kr) 에서 오는 27일까지 국내 톱스타들이 사용하던 휴대전화로 ‘사랑의 휴대폰 경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김민준, 김정은, 김제동, 김혜수, 노홍철, 박경림, 박명수, 박수홍, 유진, 윤정희, 이보영, 이서진, 정려원, 정준하, 차승원, 채연, 탁재훈, 하하, 한은정, 현영(가나다 순) 등 국내 톱스타들 20명이 직접 사용하던 휴대전화가 경매 휴대전화로 등록된다.

스타들이 기증한 스카이 휴대전화는 올해 스카이의 대표적인 히트 모델들이 다수 포진돼 있다. 올 초 메탈폰 열풍의 주인공고감각 메탈슬림폰 IM-U170, 세련된 디자인의 슬림슬라이드폰 IM-S130, 위성 DMB폰 토이바 IM-R110 등 총 7종의 스타 휴대전화가 주인공을 찾는다.

낙찰자는 2008년 1월 3일 낙찰자가 발표되며 1000원부터 시작된다.

특히 최종 낙찰자에게는 스타의 친필싸인과 사진도 제공되며 휴대전화에는 스타들이 평소 생활하면서 찍은 셀카 등이 담겨 있다.

지난 해 있었던 사랑의 휴대전화 경매에서는 한류 스타로 뜨고 있는 탤런트 소지섭씨가 사용하던 스카이 IM-U100이 127만원에 낙찰돼 화제를 모았다.

올해로 3회째인 사랑의 휴대전화 경매로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에 기증해 전쟁과 기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