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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 크레용팝이 새 앨범 ‘더 스트리츠 고 디스코(The Streets Go Disco)’를 26일 발매했다.

크레용팝이 1년 2개월만에 선보인 두 번째 미니앨범에는 지난해 7월 데뷔 곡인 ‘새터데이 나잇(Saturday Night)’을 비롯해 △빠빠빠(BAR BAR BAR) △빙빙(Bing Bing) △댄싱퀸(Dancing Queen) 등 국내 활동곡 4곡이 원곡과 리믹스 곡으로 함께 실렸다.

특히 타이틀곡 ‘댄싱퀸 2.0’은 원곡 ‘댄싱퀸’을 작사·작곡한 프로듀싱팀 ‘덤앤더머’가 리믹스해 도입부를 보다 임팩트 있게 손봤다. 복고풍의 묵직한 사운드는 강렬한 인상을 전한다.

소속사 측은 “이번 새 앨범은 그 동안 뮤직비디오로만 들을 수 있어 아쉬움을 남겼던 곡을 원곡과 리믹스곡으로 비교 감상할 수 있게 구성해 팬들에게 듣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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