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심텍(036710)의 2월 화재및 PC라인의 모바일 전환에 따른 비용 증가및 수주 감소로 2013년 성장 둔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634억원(전년대비 -10.7%), 45억원 적자(전년대비 적전)로 예상된다”며 “3분기부터 화재 복구및 라인 전환 완료로 영업이익 6억원(전분기대비 흑전)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즉,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전망. 3분기 매출액은 1457억원(전분기대비 +11.3%)이 예상된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바일향(MCP, FC-CSP 등) 라인 전환 효과와 메모리 모듈 가동률 증가에 힙입어 114억원(전분기대비 +1793.7%)으로 가파르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찬 애널리스트는 “2014년 본격적인 라인 전환 효과가 예상된다”며 “보급형 스마트폰 성장으로 모바일기기향 FC-CSP, MCP 수요 호조세가 지속되고, SSD향 모듈 수요도 견조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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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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