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애경 기자 = 하이트진로는 28일 부산 시티 타운 페스티벌 켈리와 함께하는 2024 센텀맥주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여름 맥주 성수기를 앞두고 켈리를 앞세워 소비자 접점의 프로모션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켈리와 함께하는 2024 센텀맥주축제는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광장에서 오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11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하루 4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대비 1.5배 커진 규모의 행사장 곳곳에 이벤트존과 브랜드존,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소맥자격증 발급 이벤트와 켈리네컷 스티커 사진 찍기 등 다양한 브랜드 경험과 먹거리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켈리와 테라 두 개 브랜드의 생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생맥주 부스 규모도 동시에 47잔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확대해 편의성을 높였다. 소주 신제품 진로골드의 홍보부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9회째를 맞은 부산 센텀맥주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 문화행사 등으로 인기가 높으며 지난해 6일간 3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부산시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하이트진로는 1회부터 올해 9회까지 후원사로 함께하며 지역 축제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NSP통신 정애경 기자(aekyun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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