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 김민환)가 최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2024 깨끗한나라 종이자원(폐지) 상생 협력회’를 개최했다.
깨끗한나라 종이자원 상생 협력회는 2010년 첫 발족했으며, 매년 분기별 개최해 협력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종이자원의 품질 및 수급을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깨끗한나라는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상호작용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력회는 재향사업소, 태서리사이클링 등 종이자원 및 재활용 분야에 종사하는 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종이자원 품질 및 수급 개선, 대체원료 발굴을 통한 원가절감, 종이자원 비축을 통한 수익성 개선, 구매 협력 등을 위한 협력안을 논의했다. 깨끗한나라와 협력업체들은 협력안을 기반으로 세부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업체 기술역량 확대와 종이자원 수급 안정 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업계가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이 필수적이라 생각해 10년 넘게 꾸준히 협력회를 개최하고 성장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업체 간 활발한 상생을 통해 협력업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업계 전체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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