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2일 코스피(-0.03%)와 코스닥(-0.09%)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제약주(-0.61%)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53개였고 하락주는 109개였다.
오늘 제약주 중에서는 박셀바이오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박셀바이오는 전일대비 상한가(+29.96%, 5810원)를 기록하며 2만5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박셀바이오는 6거래일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박셀바이오는 공시를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간세포암 치료제 ‘Vax-NK/HCC’와 표준 치료제 ‘HAIC’의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2a상 결과를 공개했다.
또 애드바이오텍(+11.58%) 한독(+8.73%) 퓨쳐켐(+6.00%) HLB사이언스(+4.27%) 네오이뮨텍(+4.17%) 바이젠셀(+3.62%) 대동고려삼(+3.58%) 하이텍팜(+2.97%) 코오롱생명과학(+2.49%) 큐리언트(+2.42%) 등이 상승했다.
반면 큐라클의 하락률이 가장 컸다. 큐라클은 전일대비 하한가(-30.00%, 3750원)를 기록하며 8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큐라클은 지난 21일 프랑스 안과 기업 ‘떼아 오픈이노베이션’으로부터 망막 혈관 질환 치료제 CU06-RE에 대한 권리 반환 의향을 통보받았다는 소식으로 급락했다.
또 블레이드Ent(-13.46%) 부광약품(-8.76%) 비엘팜텍(-6.11%) 바스칸바이오제약(-5.31%) 유한양행(-5.08%) 녹십자웰빙(-4.43%) 카이노스메드(-3.94%) 모아라이프플러스(-3.89%) 에이디엠코리아(-3.82%)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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