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길드워2(Guild Wars 2) 확장팩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Secrets of the Obscure)의 마지막 콘텐츠 ‘더 미드나잇 킹(The Midnight King)’을 5월 21일(현지기준) 북미‧유럽에 공개했다.
길드워2는 엔씨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ArenaNet)이 제작한 PC 온라인 MMORPG다. 네 번째 확장팩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는 출시 후 분기별 대규모 업데이트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스트랄 워드(Astral Ward) 동맹과 크립티스(Kryptis) 종족 간 대립 서사의 마지막 이야기를 다룬다. 전쟁 핵심 지역인 이너 나이오스(Inner Nayos)에서 열리는 오픈 메타 이벤트를 통해 신규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지난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전설 방어구는 2등급(Tier-2)으로 강화할 수 있다.
최대 50명의 이용자가 함께하는 PvE(Player vs. Environment) 인스턴스 던전 컨버전스(Convergence)에는 신규 최종 보스와 함께 상위 난이도 챌린지 모드를 추가했다. 새로운 5인 던전 외로운 탑(The Lonely Tower)도 만날 수 있다.
신규 콘텐츠와 더불어 보상과 편의성도 높였다. 이용자는 ▲신규 마법사의 금고(Wizard’s Vault) 보상 ▲UI 업데이트를 통한 액션 카메라 모드 커스터마이징 기능 등을 즐길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