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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1인 개발사 지노게임즈(대표 김진호)에서 개발 중인 ‘안녕서울:이태원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퍼즐 플랫포머 게임 안녕서울 : 이태원편은 지구 종말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서울 이태원에서 벌어지는 혼란과 탈출기를 다룬다. 황폐해진 이태원 도심과 화려한 네온사인, 도트 그래픽 연출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안녕서울 : 이태원편은 지노게임즈의 김진호 대표가 준비 중인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이다. 지난 2023년 12월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데모 버전을 공개했으며 올해 하반기 스팀 얼리억세스(앞서해보기) 출시가 예정돼 있다.
양질의 게임을 발굴 및 지원하는 네오위즈 인디 게임 퍼블리싱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계약은 체결됐으며 지노게임즈와 같은 1인 개발사는 물론 네오위즈의 경쟁력 강화까지 윈윈(Win-Win) 효과가 기대된다. 네오위즈는 앞으로도 탄탄한 내러티브와 게임성을 갖춘 인디 게임 퍼블리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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