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자사에서 직접 개발한 모바일 MMORPG ‘귀혼M’의 원스토어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귀혼M은 지난 2005년 출시한 온라인 MMORPG ‘귀혼’ IP(지식재산권)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 환경에 그대로 구현한 자체 개발 2D 횡스크롤 MMORPG다.
원작 기반의 탄탄한 시나리오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12개의 화려한 무공 및 귀여운 캐릭터로 보는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원작 대비 쉽게 사용 가능한 강령 및 무공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필드 사냥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무사, 자객, 도사, 역사, 사수 등 5개 직업군을 선택할 수 있고, 다양하게 전직할 수 있어 성장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테스트 기간 동안 레벨은 7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개인 간 전투 및 문파간 협동 전투가 가능한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 던전 콘텐츠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베타테스트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핸드폰을 사용하는 이용자는 누구나 원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하다. 또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40레벨을 달성하고 설문을 완료한 유저 중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원스토어 1만 캐시를 지급할 예정이다.
귀혼M 총괄 조광철 본부장은 “원스토어 베타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정식 출시 전까지 많은 의견을 종합해 완성도 있는 게임을 구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귀혼M은 올해 여름 시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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