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가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신규 소장 캐릭터인 ‘길티네’를 5월9일 정기점검을 통해 출시했다.
유저들은 시나리오의 3번째 지역인 오슈 도착 후 길티네를 스카우트 가능하다. 스카우트에는 영웅 설득권 또는 비스가 필요하고, 페소를 사용해 즉시 가문에 합류시킬 수도 있다.
길티네는 PC 원작에서 ‘트리 오브 세이비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마법 캐릭터다. PC 원작에서 강력한 성능과 거대한 낫을 든 매력적인 외형으로 ‘마딜 존엄’으로 인기를 모았고,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서도 강력한 성능으로 등장했다.
스탠스는 원작에서처럼 1가지만 존재하며 추가 피해를 입히는 빠른 속도의 일반공격(평타)과 적을 밀어내는 광역 넉백 스킬, 팀원의 방어력과 염력 피해를 높여주는 버프 스킬 등을 고루 갖췄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이와 함께 소장 캐릭터인 ▲바람의 소호, 영입 캐릭터인 ▲아델리나 ▲소호 ▲발레리아, 기본 캐릭터인 ▲놀렛트 등 5명에 대한 밸런스 상향 조정도 실시했다.
아울러 유저들이 신규 지역인 자캥 플레이를 통해 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드롭 아이템에 전설 장비를 추가했으며, 자캥 지역 드롭 아이템으로 완성하는 신규 도감도 추가했다.
이외 이번 업데이트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보다 원활히 육성할 수 있도록 페이지·스콰이어 진급서 조각을 리온 던전에서 획득 가능하도록 조정했으며 리온 던전 4층을 새롭게 열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 관계자는 “PC 클라이언트와 거래소 등 유저들의 모험과 전투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도 준비중”이라며 “최대한 빠른 일정으로 준비 중인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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