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왼쪽 첫번째)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와 임직원들, 고객센터 상담사들이 함께 GM의 21년 연속 KSQI 우수 콜센터 선정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 (사진 = 한국지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 한국사업장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 서비스품질 지수(이하 KSQI)’에서 21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을 기념해 10일, 윌리엄 헨리(William Henrie)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와 임직원들은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우수 콜센터 선정을 자축하며 그동안 고생한 콜센터 관리자와 우수 상담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헨리 전무는 “GM 한국사업장의 21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은 조사 대상 기업 중에서 단 4개 기업만이 선정될 정도로 매우 의미 있는 결과이며 이는 고객 최접점에서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상담사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GM은 앞으로도 GM 차량의 품질에 걸맞은 탁월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2열 왼쪽에서 세번째)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와 임직원들, 고객센터 상담사들이 함께 GM의 21년 연속 KSQI 우수 콜센터 선정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 (사진 = 한국지엠)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해 2004년부터 시작된 KSQI 콜센터 조사는 국내 기업의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비대면 접점 채널인 콜센터의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평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4년에는 53개 산업군, 346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00회 이상의 실제 상담 전화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신뢰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M 한국사업장 고객센터는 수신 여건, 고객맞이, 상담 태도, 업무처리, 종료 태도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21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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