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메가스터디교육이 고등학생 등 수험생 회원이 참여한 기부 선행 이벤트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 2월20일부터 3월11일까지 고등 인터넷강의를 제공하는 메가스터디 사이트에서 수험생이 교재 1권을 구매할 때마다 1개의 메가별을 적립, 개당 200원으로 환산되어 적립된 금액을 기부하는 신학기 ‘기부 선행’ 이벤트를 진행했다. 수험생이 학습에 필요한 교재를 구매하면서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으로, 메가스터디교육은 이 기간 적립된 금액에 추가 기부금을 더해 총 1000만원과 기부에 참여한 회원명단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시설을 떠나 홀로 사회에 나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긴급생계비 지원, 대학등록금 지원, 자립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자립 준비 청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