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XPLA)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웹3 지갑 솔루션 케플러(Keplr)를 통해 XPLA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케플러는 코스모스 기반 토큰들을 한 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지갑이다. 2022년 출시 이후 200만 명 이상의 이용자와 개발자들이 사용 중이다.

XPLA는 이번 네이티브 체인 지원으로 케플러 지갑에서 더욱 유저 친화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네이티브 체인은 제한적인 기능만 제공되던 서제스트(Suggest) 체인과 달리 모든 플랫폼 환경에서 간편하고 통합적인 디지털 자산 관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XPLA 이용자들은 웹 브라우저와 모바일 버전에서 XPLA의 거버넌스에 참여하거나 스테이킹 관리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케플러의 조쉬 리 대표는 “전 세계 200만 명이 선택한 케플러는 코스모스 생태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지갑”이라며 “글로벌 XPLA 이용자들에게 유저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폴 킴 XPLA 팀 리더는 “이번 케플러 지갑 지원은 XPLA가 지향하는 이용자 접근성 향상의 일환”이라며 “어디서나 간편한 유저 경험을 선사해 글로벌 메인넷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