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오는 22일부터 10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2회 세계인형 대축제’에 참가해 180여종의 다양한 인형 전시와 ‘브라이스(Blythe) 히스토리 존’을 선보인다.

손오공이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패션인형인 브라이스, 애인, 샵 등 컬랙션 인형들과 전통 한복인형 연지, 구체관절 인형인 리어와 리나 등이다.

연지는 대장금의 열풍으로 국내뿐만이 아닌 해외에서도 한국 전통 인형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특히나 연지 인형은 철저한 고증에 입각해 제작되었음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한복인형으로 인기다.

연지는 명성황후의 대례복 등 다양한 궁중 의상들과 조선시대 전통 혼례복, 황진이의 화려한 의상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한국의 미를 확인해볼 수 있다.

브라이스 인형 또한 마니아들 사이에서 커다란 머리와 슬픈 듯 새초롬한 눈빛에서 나오는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브라이스 히스토리 존’을 통해서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미스 애니버서리, 아트어택 등 희귀 브라이스 40여 종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인기그룹 ‘소녀시대’ 모습을 꼭 닮은 인형이 제작돼 선보인다. 1집 앨범 자켓에서 보여준 메이크업과 헤어, 의상 등 멤버 9명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소녀시대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