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10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방화동 방신 전통시장에서 ‘먹방의 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가지가 넘는 ‘먹거리’와 댄스 경연, 경품 이벤트 등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먼저 오후 5시부터 40여 개 점포가 준비한 불족발, 허브 닭강정, 칠게튀김, 홍어 무침 등 방신시장 만의 특화된 음식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가 준비된다.
특히 1만 원 이상 음식 주문 시 생맥주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안내 리플릿을 제작했다.
개회식은 오후 6시 30분 시장 고객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신명나는 풍물패 공연과 클래식 3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방신시장 문화센터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주민들의 라인댄스, 줌바댄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 무작위로 연주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춘 후 SNS에 올리면 먹거리, 맥주,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랜덤플레이 댄스 챌린지’가 열린다.
축제 당일 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방신시장 전용 상품권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즐거움을 더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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