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액션스퀘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가 개발하고 하이브아이엠(대표 정우용)이 퍼블리싱하는 던전 크롤러 장르 ‘던전스토커즈’가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종료했다.

이번 FGT는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에 위치한 LFS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렸다.

이번 테스트에는 던전스토커즈에 평소 관심이 많았던 유저부터 게임 전문 인플루언서까지 폭 넓은 계층의 유저들을 선발했다.

이들은 이틀간 현장에서 현재까지 개발된 모든 콘텐츠에 대해 솔로‧파티 플레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오프라인 플레이 테스트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액션스퀘어 한대훈 PD는 “던전스토커즈를 진심으로 즐겨준 참가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개발된 콘텐츠를 재차 점검하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올해 내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유저들을 찾아뵙겠다”라고 밝혔다.

던전스토커즈는 액션스퀘어의 스튜디오HG에서 개발 중인 던전 크롤러 역할수행게임(액션RPG)으로, 배틀로얄 장르가 결합돼 독특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하이브IM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출시 전 서비스 퀄리티에 대한 막바지 점검과 신규 콘텐츠 개발을 진행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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