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전남농협노조(위원장 차상훈)와 함께 7일 목포시 하당노인복지관(관장 김형근)을 방문해 사랑의 쌀 10kg들이 100포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박종탁 본부장과 차상훈 위원장, 김형근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농협전남본부가 후원하고 우리농업지기키운동본부가 주관했으며, 노사가 상생의 뜻을 모아 관내 독거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물품 중 일부(80포)는 복지관 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나머지(20포)는 구내식당을 통해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차상훈 위원장은 “전남농협노조는 지역사회 온기를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에 농협전남본부와 뜻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농협 내 노사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상호존중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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