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는 12월 테이퍼링(Tapering)이 시작을, HSBC/UBS는 아시아 신흥국들의 장기 구조개혁 필요성이 지적됐다. JP모건(JPMorgan)은 ‘런던고래’ 관련 벌금규모을 합의했다.

골드만 삭스는 미 양적완화 축소는 올 12월에 시작돼 2014년 9월에 최종적으로 종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HSBC는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Tapering)이 이번 시행되지 않은 것은 장기적 구조개혁이 필요한 신흥국들에게 시간을 벌어줬지만 근본적 문제는 아무 것도 해결해 주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UBS는 아시아 국가들은 과도한 신용증가에 기초한 성장에서 빨리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JP모건은 ‘런던고래’ 손실 관련 미국과 영국 규제당국에 U$9억2000만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

피치(Fitch)는 미 양적완화 유지 결정으로 최근 감소세를 보이던 모기지 신청이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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