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LG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대표 조주완) 임직원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 아동·청소년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LG전자는 지난 2일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암사재활원을 찾아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LG전자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 및 ESG 대학생 아카데미 구성원과 장애 아동·청소년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활발한 신체 활동을 위해 ▲작은 운동회 ▲나만의 휠체어 꾸미기 ▲어린이날 선물 나눔 ▲점심 특식 등이 진행됐으며, 봉사자와 장애 아동·청소년을 일대일로 짝지어 유대감을 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LG전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기부메뉴 후원금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LG전자는 ESG 경영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목표로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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