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넥슨재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넥슨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두 번째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를 연다.

두 번째 착한선물 이벤트 주자는 넥슨재단의 ‘하이파이브 챌린지’다.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프로그래밍의 기반이 되는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해 브릭을 활용하는 융합 교육 프로젝트다.

넥슨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컴퓨팅교사협회(ATC)와 함께 초·중·특수학교 등에서 하이파이브 챌린지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역별 IT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전남·인천·제주 등 지역 교육청과 협력한 하이파이브 챌린지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국내 8만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지난 4월 진행한 인천 지역 내 참가 학급 모집도 하루만에 마감되는 등 공교육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 넥슨재단은 어린이들이 브릭을 가지고 놀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국내 및 해외 17개국 3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브릭 2000만 개 이상을 지원했다.

5월 이벤트 선물로는 브릭을 활용한 하이파이브 챌린지 교육 프로그램의 특징을 살려 한정판 ‘천사다오 브릭키트’를 준비했다. 천사다오 브릭키트는 천사 링과 날개를 달고 있는 넥슨재단의 사회공헌 마스코트 천사다오를 직접 조립해 볼 수 있는 키트다.

이번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넥슨 30주년 메인 페이지 내 30주년 기프트샵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자 중 3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는 넥슨의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의미가 담긴 선물을 증정하며 각 사업들의 취지를 알리는 유저 대상 이벤트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진행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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