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대표 조주완)의 공감지능(AI, Affectionate Intelligence) TV인 올레드 에보가 ‘디지털 캔버스’로 활약한다.
LG전자는 2일(美 동부 현지시간)부터 4일간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뉴욕에서 추상미술의 거장 故 김환기의 작품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5점을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로 선보인다.
미디어아트 제작에는 박제성 서울대 교수, 안마노 작가, 김대환 작가 등 국내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또 뉴욕한국문화원이 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문화원 개원 45주년 및 신청사 개관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전에서도 김환기의 추상화 원작과 함께 LG 올레드 에보로 표현하는 김환기 작품 관련 미디어아트가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김환기의 대표작 붉은 점화(14-III-72 #223)>의 강렬한 붉은 점들이 원을 그리며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강조한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주요 작품을 영상화한 미디어아트를 97형 무선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M과 97형‧83형 올레드 에보(G4)의 화질로 즐긴다.
LG전자 오혜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LG 올레드 에보로 한국의 대표 작가 김환기를 뉴욕에 소개해 자랑스럽다”며 “공감지능(AI)으로 한층 진화한 LG 올레드 에보를 통해 예술가에게 창작 영감을, 고객에게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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