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SK브로드밴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브로드밴드(대표 박진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민관협력을 통해 구로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한다.

SK브로드밴드는 구로구청(구청장 문헌일), 구로희망복지재단(사무국장 이경애)과 ‘따뜻한 동행, 행복을 전하는 도시락 사업’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5개월간 주 2회에 거쳐 도시락 4천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로구에 3년간 총 1억 원을 기부한다.

또 구로지역자활센터 2곳과 함께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말벗 되어 드리기’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구로구청, 구로희망복지재단과 함께 협약식 당일 홀몸 어르신 가구 2곳(신도림동)을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ESG추진담당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따뜻한 동행, 행복을 전하는 도시락 사업을 구로구청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자체 및 관련 기관들과 다양한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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