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 넷마블넥서스)와 KOF ’98의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KOF ’98은 SNK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격투 게임인 KOF시리즈 중 하나로 발매된 지 25년 이상이 지난 지금까지 팬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업데이트 되는 영웅은 KOF ’98의 인기 캐릭터인 ▲쿠사나기 쿄와 ▲시라누이 마이다.

쿠사나기 쿄는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액티브 스킬을 통해 전방의 넓은 범위에 피해를 주고 자신의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는 효과를 받는다. 또 치명타 공격 시 모든 아군에게 최종 공격력 증가 버프를 부여하고 치명타 공격은 화상에 걸린 대상을 공격할 때 최종 피해량이 증가한다.

시라누이 마이는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다수의 적을 대상으로 회피 스탯을 감소시키고 화상 디버프를 부여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또 액티브 스킬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자신의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는 버프를 받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신규 레전드 영웅 오목, 14401~15200 스테이지 등이 업데이트됐다.

이번 콜라보 업데이트를 기념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콜라보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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