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아이즈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개발업체 아이즈엔터테인먼트(대표 남궁 훈, 이하 아이즈엔터)가 총 60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에는 LB인베스트먼트(대표 박기호)와 스톤브릿지벤처스(대표 유승운)가, 각각 50억 원과 10억 원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지난 3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유치한 100억 원 투자를 포함해, 누적 16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아이즈엔터는 AI 시대의 새로운 놀이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작년 11월 설립됐다.

AI를 활용해 사용자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연결해 팬덤을 형성하고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이다. 특히 K팝에 AI 기술을 활용해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아이즈엔터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자사가 준비중인 엔터테인먼트형 AI 서비스들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시장에도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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