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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콜마그룹 윤상현 부회장이 지주사인 콜마홀딩스의 대표로 선임됐다.
콜마홀딩스는 2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윤상현 부회장의 대표 선임 안을 의결했다.
이번 선임은 안병준 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게 되면서 윤 부회장이 이사회의 추대를 받아 이뤄졌다. 콜마홀딩스는 이번 윤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으로 콜마그룹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주가치 제고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콜마홀딩스는 지난해부터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며 ▲무상증자 ▲자사주 매입 및 소각 ▲현금배당 증가 등을 통해 주주친화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도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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