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네파(대표 김형섭)는 탈부착이 가능한 ‘다운재킷’과 야간 빛 반사 기능의 ‘리플렉트 방수 재킷’으로 구성돼 한 벌로 세 가지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3 인 1 리플렉트 방수 다운재킷’ 2종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네파의 ‘3 in 1 리플렉트 방수 다운재킷’인 ‘세라(남)’, ‘안티코(여)’는 ‘엑스벤트 인터홀’ 소재의 방수 재킷과 헝가리 구스다운 내피로 구성돼 방수와 투습, 보온까지 삼박자를 두루갖췄다.

특히, 외피는 우수한 방수 및 투습 기능뿐 아니라 작은 빛도 강하게 반사해주는 재귀 반사 기능의 리플렉트 소재까지 접목해 야간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안전성을 확보해준다.

쾌적한 착용감을 위해 겨드랑이 부분에 벤틸레이션(ventilation, 통풍구)을 적용하고, 닳기 쉬운 어깨와 소매에는 내마모성이 뛰어난 소재로 디자인한 점도 특징이다.

가을부터 겨울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 또한 돋보인다. 가을에는 방수 재킷 외피만 단독으로 착용하고, 초겨울에는 구스다운 재킷 내피만, 한겨울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내피와 외피를 결합해 동시에 착용하는 등 날씨나 기온 변화에 따라 총 세가지 스타일로 연출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빛이 반사되는 부분에 기하학적인 패턴의 무늬를 적용해 밤에는 물론 낮에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뽐낼 수 있으며, 남녀 모델은 각기 다른 과감한 절개 라인으로 디자인해 세련된 아웃도어 커플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가격은 남녀 제품 모두 69만원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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