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강민국(1차지명, 동국대), 배재환(2차 1번, 서울고) 등과 2014년 신인선수 입단계약을 16일 마무리했다.

안정감 있는 내야 수비를 갖춰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 받는 1차 지명 강민국(동국대)은 계약금 2억 원에 계약했다.

유연한 투구폼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우완 정통파 투수인 배재환(서울고)은 계약금 1억 5000만 원에 계약했다.


강민국은 “1차 지명이라는 영광스런 이름을 주신 팀에게 감사드린다”며 “막내 선수로서 패기넘치는 플레이로 팀 꼭 필요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 1차 강민국 광주일고 - 동국대 내야수(R/R) 2억

2. 1R 배재환 서울고 투수(R/O) 1억 5000만

3. 2R 박광열 휘문고 포수(R/R) 1억

4. 3R 이지우 경북고 외야수(L/L) 1억

5. 4R 김태진 신일고 내야수(R/L) 8000만

6. 5R 홍지운 중앙고 - 경남대 내야수(R/R) 7000만

7. 6R 이찬우 경남고 - 동강대 투수(R/O) 5000만

8. 7R 정성민 장충고 - 경희대 포수(R/R) 5000만

9. 8R 장민호 경기고 투수(R/S) 3000만

10. 9R 구황 충암고 - 동국대 외야수(L/L) 3000만

11. 10R 김학성 유신고 - 건국대 투수(R/S) 3000만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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