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Gravity Game Vision, GGV)이 MMORPG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중문명 RO仙境傳說:初心之戰)’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CBT를 현지 시간 기준 30일 오후 12시부터 진행한다.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은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완벽하게 재현한 복고 컨셉의 게임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맵 디자인, 직업 시스템, 몬스터, 펫 등 요소를 모바일에 맞게 재구성해 과거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이번 라그나로크: 초심지전 CBT는 4월 30일 오후 12시부터(홍콩 시간 기준) 5월 7일까지 진행한다. 각 지역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용 테스트 링크를 다운로드한 후 플레이할 수 있다.

CBT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는 정식 론칭 이후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 CBT 기간 동안 게임에 출석하면 매일 다이아를 제공하며 버그를 제보한 유저에게는 특별 보상 아이템을 지급한다.

GGV은 정식 론칭 전까지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의 사전 예약도 진행 중이다.

GGV 김진환 사장은 “라그나로크 IP 게임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라그나로크: 초심지전 CBT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즐겼던 당시의 초심과 감동을 모바일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에서 그대로 느껴보시기 바라며 CBT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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