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SPC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가 ‘2024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디자인상 중 하나로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디자인, 사용자경험, 사용자인터페이스,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패키지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한 티트라의 제품은 ‘프리미엄 블렌딩티 3종(와일드 히비스커스 체리, 선라이즈 히비스커스 스트로베리와 선셋 루이보스 바나나 브릘레)’으로, 패키지 일러스트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영국인 아티스트 그룹 ‘Good wives and warriors(UK)’과 협업을 통해 완성했다.
거침없는 펜드로잉과 다양한 컬러로 이국적이고 고급스러운 아트웍이 특징으로, 경쾌한 레드 컬러의 틴캔 포장재로 티트라만의 힙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번 수상으로 티트라는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2024 iF 디자인 어워드’ 까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티트라 마케팅 담당자는 “티트라만의 이국적이고 독창적인 패키지 다지인을 통해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iF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티트라는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제품을 선보여 프리미엄 티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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