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브루노말리가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모던스타일의 투웨이백 ‘포르투나’를 내놨다.

이태리어로 ‘행운’을 뜻하는 ‘포르투나’는 브루노말리 핸드백을 대변하는 유연한 쉐입과 도시적인 컬러의 매치가 돋보이는 제품.

특히 포르투나는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푸시아핑크, 로얄블루, 제트블랙 등의 컬러로 출시돼 어떤 옷에 매치해도 깊이 있는 컬러감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스트랩을 탈착하는 방법에 따라 자신의 의지대로 변형시키는 유틸리티가 돋보이는 핸드백으로, 평소 출퇴근시 가볍게 토트백처럼 활용하다가도 무거운 서류를 넣어야 하는 날에는 숄더 백으로 활용 가능해 더욱 실용적이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여성스러움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포르투나’는 클래식 스타일의 의상뿐만 아니라 캐주얼함을 넘나드는 투웨이백이다”며 “드레스 업을 한 스타일엔 토트백으로, 캐주얼한 차림엔 긴 어깨 끈을 활용해 숄더백으로 연출해 스타일에 힘을 더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다”고 말했다.

포르투나의 가격은 58만원이다. 구매는 전국 금강제화 및 브루노말리 매장에서 가능하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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