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권재 오산시장(가운데)와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 및 갑질 근절 선언을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은 25일 청렴전략회의에서 60여 명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및 갑질 근절 선언식을 주관했다.

선언문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직위를 이용한 권한남용, 부정청탁, 이권개입 금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의무 준수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과 화합의 문화 정착 등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고병훈 감사담당관은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과 화합의 문화 정착을 통해 소통하고 신뢰받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 부서가 참여해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청렴시책을 발굴해 청렴 활동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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