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이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되는 IT 전시회인 2024 Japan IT Week Spring에 참가하고 있다.
틸론이 이번 일본 IT 전시회에 참여한 것은 기존 27개 고객사에 대해 비즈니스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신규로 세일즈 및 마케팅 파트너사를 모집하기 위한 목적이다.
틸론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구체적인 비즈니스를 상담한 곳은 5~6개 업체”라며 “일본 굴지의 통신사를 포함해 일본의 대기업 4곳과도 사업 협의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IT 전시회에서 틸론은 메타버스 엑스포 부문에 참가해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 센터버스(CenterVerse)와 데스크톱 가상화에 최적화한 회의 솔루션 Vstation을 탑재한 제로 클라이언트 어플라이언스 OBB(옴니버스 박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틸론 전시회 부스에는 일본 파트너사 희망업체 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 고객사도 방문해 틸론의 클라우드 첨단기술을 경험하고 있다.
24일 첫날 비즈니스 상담이 30여건 이루어졌고, 25일 둘째날도 상담건수가 50여건 달하고 있다.
틸론의 e마케팅전략본부 최경원 부사장은 “일본의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틸론과 함께 할 세일즈 및 마케팅 파트너사들의 발굴이 기대되며 이를 통해 일본 내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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