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지난 2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공공기관 90개 기관 중 올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
강원랜드는 정식 심사를 받은 21년에는 4등급, 22년 3등급, 23년 2등급을 받으며 단계적인 상승을 해왔다.
특히 올해 심사에서 강원랜드는 방대한 면적의 사업장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정착과 자기규율 예방체계 강화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최고경영자의 안전리더십 및 현장이행 수준 ▲안전경영점검회의를 통한 노사 간 원활한 소통 ▲근로자 건강유지‧증진 ▲대국민 안전활동 ▲협력사 안전관리비 지원 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강원랜드는 25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고객중심지향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2기 CV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CV 크리에이터(Customer Value Creator)에는 직원 34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직원들은 향후 2년간 고객서비스경영 실현을 위해 사내 서비스 핵심목표 전파 교육을 실시하고, 고객설문조사·고객의 소리(VOC) 등 고객서비스 관련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서비스 방향 수립 및 개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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