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 김정욱)이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신규 레이드 ‘아스라한 : 안개의 신, 무(이하 안개신 레이드)’를 업데이트하고 SNK 캐릭터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공개했다.
안개신 레이드는 12인 공격대로 입장 가능한 최고난도 콘텐츠로, 총 3개 페이즈로 진행된다. 각 페이즈마다 ▲오행의 기운, ▲관문 시스템, ▲기억 소실 기믹 등 특징적인 공략 시스템을 활용해 부조화 상태로 깨어날 위기에 처한 안개의 신 무를 구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SNK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추가했다. 5월 16일까지 매주 5개씩 공개되는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아라드 세계를 모험하는 SNK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클리어 타임을 기준으로 경쟁하는 ▲도전 모드, ▲4 대 4 PVP 모드 등을 통해 쿠사나기 쿄, 시라누이 마이, 나코루루 등 7종의 SNK 캐릭터들을 직접 조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전 직업군 SNK 한정 아바타 세트와 신규 크리쳐 6종, ‘사무라이 쇼다운 4’ 전용 데미지 폰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파밍 시스템 개편도 이뤄진다. 신규 세트 에픽 장비 4종을 추가하고 기존 콘텐츠 보상을 변경했으며, 융합석, 조화로운 안개의 큐브 등 고가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파밍 콘텐츠 3종과 비밀 상인 엘리브를 추가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보노즈의 특급 육성 서포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백해 상급던전 원샷! 플레이 이벤트등도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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