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의 대학생 대외 활동 프로그램인 ‘KeSPA 대학생 리더스 16기’가 지난 22일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KeSPA 대학생 리더스는 e스포츠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e스포츠협회가 운영하는 대외 활동으로 2014년에 시작해 10년째 계속 운영 중이다.

KeSPA 대학생 리더스 16기에는 108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9명이 선발됐다. 이에 이번 대학생 리더스 16기는 12 대 1이라는 가장 높은 경쟁률을 통과했다.

이번에 선발된 KeSPA 대학생 리더스 16기는 11월까지 2주에 한 번씩 e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사진 교육 및 영상 교육, 명사 강연, e스포츠 대회 현장 등에 참여하며 차세대 e스포츠 산업 종사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사 팀과 영상 팀으로 나누어 운영돼 팀별로 e스포츠 콘텐츠를 제작한다.

또 활동 수료 시에는 수료증과 부상, 활동 우수자에게는 우수 상장과 부상이 추가로 부여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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