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의 P의 거짓(Lies of P)이 제28회 웨비 어워드(The Webby Awards)에서 게임 3개 부문 피플스 보이스 위너(Webby People’s Voice Winner)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웨비 어워드는 미국 뉴욕의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IADAS)가 1996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디지털 시상식이다. 게임, 웹·모바일, 비디오, 광고, 소셜, AI 등 총 9개 분야에서 최고의 작품을 시상한다.
P의 거짓은 웨비 어워드 게임 분야에서 ▲액션‧어드벤쳐 ▲아트 디렉션 ▲음악‧사운드 디자인 부문 피플스 보이스 위너에 선정, 3관왕을 달성했다.
피플스 보이스 위너는 대중들의 투표를 통해 부문별 가장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 상이다. P의 거짓은 수상 부문에서 알 수 있듯 벨 에포크 시대 고증을 통한 세밀한 묘사와 연출, 게임의 몰입도를 강화하는 수준 높은 음악 등 예술적 가치와 액션 게임의 재미를 살린 전투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웨비 어워드에서 3관왕이라는 쾌거를 거둬 기쁘다”며 “응원에 힘입어 DLC와 차기작을 탄탄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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