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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임상유전체분석 전문기업 GC지놈(대표 기창석)이 장기이식 거부반응 검사(dd-cfDNA 검사)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번 장기이식 거부반응 검사의 경우 심장, 신장, 폐 및 간 이식환자를 대상으로, 간단한 채혈 한 번으로 현재 장기이식 거부반응 진행 여부와 이식된 장기의 상태를 추적할 수 있다.
특히 간 이식 거부반응을 확인하는 데 있어서 기존 검사법의 불편함을 보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기존에는 조직생검을 활용한 검사로 복용 중인 약을 중단하는 것은 물론 입원 및 금식이 필수로 환자의 신체적 부담이 컸고 조직을 직접 채취하는 과정에서 출혈, 감염, 이식장기 손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가 존재했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혈액을 활용한 비침습적 검사로 조직생검의 번거로움은 덜어내고 편의성을 높인 장기이식 거부반응 검사를 받아볼 것을 추천한다”며 “이를 통해 면역 거부반응을 조기에 진단함으로써 적시에 치료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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