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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지난 20일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개발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에서 개발한)의 오프라인 PC방 대회인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클랜 교류전 대회’를 마무리했다.
서울 오즈PC카페 리저브강남역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예선전에 191개 팀이 참여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16개팀은 5라운드간 접전을 벌여 최종 ‘Pro’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Pro팀의 주장 Parkpro(박프로)는 “천천히 외곽 지역 중심으로 차분하게 운영하자는 전략이 주효했다”며 “Pro팀 전원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결선 대회는 이스포츠 대회 플랫폼 배틀리카를 통해 아프리카TV, 치지직, 유튜브에서 생중계 됐고 1000명 이상의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골드 G-coin 상자를 선물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클랜 교류전에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클랜 이용자 100명을 응원단으로 선정해 초청했고, 현장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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