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디프랜드)

(서울=NSP통신) 정애경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23일 배송·설치 서비스 부문에서 만족한다는 비율이 90.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주요 마사지 가전 기업들 중 바디프랜드가 배송·설치 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높은 응답(90.4%)을 받아 1위에 올랐다. 한국리서치는 지난 1월 9일부터 한 달 동안 가정용 안마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20세 이상 남녀 50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구체적인 설문 결과를 살펴보면 국내 주요 마사지 가전 기업 4곳 중 배송·설치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응답 비율은 최고 90.4%(바디프랜드) 최저 74.3%(A사)로 분포됐다.

만족한다는 응답은 업계 평균 83%를 기록했다. 실제 배송·설치 서비스를 경험한 소비자들이 대체적으로 배송·설치 품질에 만족하고 있었다. 바디프랜드는 안마가전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전반적인 서비스 또한 좋아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긍정적 결과로 분석했다.

바디프랜드의 세부 문항을 보면 지정일 배송(91.3%), 설치 일정 조율(92.2%), 설치 후 제품 설명·안내(88.7%), 설치 후 뒷정리(93.9%) 등 전 항목에서 타사와 격차를 보였다. 바디프랜드는 특히 설치 후 서비스 관련 항목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정애경 기자(aekyun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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