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 강수인 기자 = 9개 은행이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총 2214억원을 출연했다. 서민·취약계층에 금융지원 및 생활안정 위해 실질적이고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23일 은행권은 저마다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을 협약했다. 출연 기부금은 서민금융진흥원의 대출상품 햇살론뱅크, 햇살론15 등 실질적 금융지원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재원으로 폭넓게 사용된다.
하나은행은 612억원을 출연하고 취약계층 금융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의 출연금은 은행권 최대규모다.
신한은행은 404억원을 출연해 사회 취약계층의 금융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서민금융 공급체계의 안정적 유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218억원, 우리은행은 363억원을 출연한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80억원을 출연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sink60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