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가 오는 26일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단독 출시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U+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 단독 출시에 앞서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사전예약 가입을 받으며,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갤럭시 버디3의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3가지이며 출고가는 39만9300원(VAT 포함)이다.
갤럭시 버디3는 미디어나 SNS 소비가 많고 게임을 선호하는 10대의 니즈를 반영해 6.5인치 FHD+ 대화면 디스플레이, 최대 5,0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128GB 내장메모리, 6GB 램,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페이 충전카드 서비스와 같이 주체적인 소비습관 형성과 체계적인 금융관리를 돕는 기능은 물론 신분 확인과 도서관 출입에 이용 가능한 학생증 기능을 포함한 삼성월렛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3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증정한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은 “실속형 스마트폰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전작 대비 기능이 향상된 30만원대 5G 스마트폰을 단독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단말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 국립재활원과 보조기기 수요기반 문제해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보노 ICT멘토링 우수 프로젝트의 시제품 제작에 쓰일 1000만원을 기부하고, 디지털 청년인재의 성과 고도화와 보조기기 분야 프로보노 활동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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