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12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가 당초 동결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기준금리를 7.25%로 0.25%포인트 인상키로 결정했다.

이로써 인도네시아는 기준금리를 지난 6월 이후 4번째 인상시키며 4년래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하게 됐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및 자국통화 약세 억제 목적 등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Fed의 양적완화조치 규모감축 전망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해석하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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