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화 건설부문 건설현장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떨어짐, 맞음, 넘어짐의 3대 사고 감축을 위해 ▲3초 룰(Rule) ▲3가지 필수 행동 ▲3가지 금지사항 준수를 생활화하는 3·3·3 안전 캠페인을 연중 진행한다.
한화 건설부문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떨어짐, 맞음, 넘어짐의 3대 사고가 대다수다”며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전 현장 구성원이 참여하는 3.3.3 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사고를 줄여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4월 초부터 사업부장을 비롯한 현장 대표자가 3·3·3 안전 캠페인을 선포하고 협력업체 대표가 동참을 선언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 현장별로 일일 구호 제창과 근로자 리본 패용, 각종 홍보물 부착, 자율 상벌제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3·3·3 안전 캠페인의 3초 룰(Rule)은 작업 전 위, 아래 등 주변 환경을 3초 동안 살핌으로써 사고를 예방하자는 행동 지침이다. 3가지 필수 행동은 고소 작업시 안전벨트 착용, 지정된 통로 이동, 작업 전후 정리 정돈을 통해 각각 떨어짐, 맞음, 넘어짐의 사고를 방지하는 활동이다.
마지막으로 3가지 금지사항은 안전 시설물 임의 해체, 작업 중 휴대폰 사용, 상하 동시 작업 등 근로자들의 사고를 높이는 불안전한 행동의 금지를 뜻한다. 한화 건설 부문은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행동 지침들이 반복적으로 숙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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