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지멘스PLM소프트웨어는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기업인 샌드빅 그룹의 글로벌 PLM 플랫폼으로 ‘팀센터’소프트웨어가 채택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팀센터’는 샌드빅 그룹의 글로벌 PLM 플랫폼으로 운영돼 그룹내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 모든 엔지니어링 정보를 관리하게 된다.

샌드빅은 이번 도입을 통해 팀센터를 샌드빅 마이닝&컨스트럭션 부문과 샌드빅 툴링사업 분야에서 활용함으로써 기업역량 증대를 위한 혁신 속도 증가, 향상된 제품 개발 및 발전 등에 집중하게 된다.

애리 반 에센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북유럽 지역 부사장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팀센터 기술은 향후 샌드빅의 기술 혁신과 협업을 향상시키고, 개발 주기를 단축시켜 혁신적인 상품을 시장에 더욱 빠른 속도로 출시할 수 있도록 혁신 가속화를 이끌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