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리아 2013에 참여한 TNT코리아가 관람객에게 바이오 특수 물류 포장을 설명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오는 13일까지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13에 참가한 TNT코리아(대표 김종철)는 제약사 및 의약품, 바이오산업 관련 잠재 고객들에게 헬스케어 특송 서비스의 중요성과 TNT 클리니컬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선보이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종철 TNT코리아 대표는 “TNT코리아는 2002년 클리니컬 익스프레스 서비스 도입 이후 지금까지 12년간 헬스케어 물류 업계의 선진 시스템과 축적된 경험으로 헬스케어 물류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임상 및 바이오 의약품 보관 운송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의 보관 운송에 이르기까지 헬스케어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해 혁신적 물류 솔루션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TNT 클리니컬 익스프레스는 임상·바이오 의약품, 혈액, 인체 조직, DNA, 제대혈 등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진단용 표본 및 바이오 의약품의 포장에서 통관, 배송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특수 물류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통해 장시간 이동에도 완벽한 온도 유지가 가능한 특수 포장재 및 물품의 픽업부터 배송까지 전 구간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사전 통관 서비스 등 TNT만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바이오코리아 2013 박람회에서 TNT코리아는 단 1도의 온도 변화에도 매우 민감하고 배송 온도 관리 시간이 짧기 때문에, 운송을 위한 포장법이 까다롭고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는 운송 노하우와 서비스 현장을 TNT코리아 헬스케어 전담팀이 생생히 설명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